LP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자의 새벽] 연희동의 분위기 좋고 술잘알 사장님이 계시는 칵테일바 연희동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뭔가 개성 넘치는 술집이 있길래 들어가 봤다. 입구를 찍지는 못했는데, 입구 쪽에 건반도 있고 이래저래 분위기 있어 보였음 딱 봐도 분위기 범벅인 가게의 이름과 저걸 뭐라 하냐 간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내부에 있는 거라 간판 까지는 아닌데 아무튼 멋져 보임 이렇게 LP케이스같이 생긴 곳에다가 메뉴판을 담아 주신다. 까먹고 메뉴판은 찍지 않았음.. 여러 안주들 팔고, 와인, 맥주, 칵테일 다 판다. 우리는 와인을 시켰음. 벽면에 보면 저렇게 앨범이 한가득 있는데, 전반적으로 힙합 쪽이 많다. 보면 싸인 CD가 대부분이고 칸이 모자라 위에도 세우신 거 보면 뭔가... 이 가게를 하시는 분이... 힙합 뮤지션의 뭔가와 관련이 있나 싶었음 갠 적으로 에픽하이 앨범들이 있어서.. 더보기 콜드플레이(A Head Full Of Dreams)와 에드시런(Divide) LP 후기 턴테이블 후기부터 올려야 하는데 영롱한 LP자랑을 위해 LP후기부터 쓰는 나... 언젠가부터 턴테이블이 갖고 싶었고... 턴테이블을 쓸려면 LP도 필요하기에... LP를 샀다. 사실 선물로 받은 건데, 이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약 2장의 LP를 살 수 있는 돈인 듯했음 참 LP가 사기가 힘든 게, 일단 우리나라 가수들은 한정판으로 낸다. 아무래도 한번 찍어내는데 돈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인지 소량으로 찍고 그걸 한정 판매를 해버린다. 그래서 솔직히 그 가수의 찐 팬이 아니고서야 LP가 나오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음... 그렇게 내가 뒷북친 LP가 버스커버스커와 크러쉬... 규현..? 그거 산녀석들은 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구먼 중고나라에 몇 배를 붙여서 팔더라 떼잉 쯧쯧 그 가격 줄 거면 안 사지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