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양꼬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성양꼬치] 칭따오엔 양꼬치지 내가 발로 뛰어 찾아준(?) 방을 계약했던 친구가 오늘 이사했다. 그리고 아주 야무지게 이사한 기념으로 나에게 저녁을 사주었다 캬캬. 메뉴는 바로 양꼬치 얘가 신기하게도 양꼬치는 안 먹어봤다길래 바로 데려갔다. 예전에 가봤던 작은 도쿄와 같은 길에 있는 경성 양육관! 근데 경성양꼬치라고 검색해야 바로 잘 나온다. 굉장히 후리후리한 분위기에 조선족이실 것 같은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한국말도 무지 잘하심. 홀 직원분은 아직 그 정도로 유창 하시진 않지만 그래도 음식 주문하고 식당 이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음. 한 1-2년 전쯤? 누가 사줘서 두어 번 와 봤는데 그때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왔다. 어향가지, 탕수육, 마라 볶음면 등의 메뉴도 있고 진짜 특이한 건 양고기를 먹으면 김치찌개 사이드가 1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