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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맛집

[털보고된이/노원본점] 생선구이 백반 개존맛집!!! 외식할 때 별로 한식을 많이 안 사 먹는 편인데, 이 집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안 간 그곳... 맛있다 말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차마 딱 생선구이가 당긴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한 번 마음먹고 가봤다. 위치는 노원 메인 거리에서 가지 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야 나온다. 막상 앞을 가보니 놀랍게도 웨이팅석을 위한 의자와 온열기구가 있었음. 나는 매우 애매한 4시에 갔기 때문에 웨이팅은 딱히 없었지만 평소 밥시간이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하는 듯하다. 메뉴는 이렇게 많은데, 막상 생선구이는 3개 정도밖에 없는 곳 세트메뉴도 있기는 한데, 메뉴판에 있는지를 몰라서 그냥 삼치구이 백반이랑 돼지김치찌개를 시켰다. 이렇게 시키면 2인분이니까 밥공기가 2개 나온다. 처음에 이렇게 주길래, 아 콩나물국(?) 같은 무슨 .. 더보기
[졸리] 진정한 노원 맛집 Jolly! 노원에는 개 장난 아닌 1인 식당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1인 식당이 아닐 수도... 보니까 사장님 부모님께서 가끔 거들어 주시는 듯? 가게는 엄청 조그맣고 그냥 예약 없으면 못 간다고 보면 된다. 뭐 이런저런 메뉴를 팔기도 하지만, 추천하는 건 그냥 코스 25,000원짜리!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굉장히 만족할 정도로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집이다. 딱 가면 세팅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받침도 예쁘고 컵도 예쁨. 그리고 분위기도 꽤나 괜찮음 그리고 이 음식 대비 가격도 싼 편이라 진짜 가성비도 그렇고 그냥 맛있기도 한 존맛 집임 약간 레몬을 탄 것 같은 시원~한 물이 나옴. 따뜻한 물 달라고 따뜻한 물도 주셨던 것 같음 첫 시작은 수프다. 이게 메뉴가 정해진 게 아니라 알레르기 여부만 확인하시고 알아서 내.. 더보기
[등촌샤브칼국수/노원점] 추운 날에 어울리는 뜨끈한 샤브 칼국수 이날... 너무 추웠다.. 너무 추워서 뜨끈한걸 안 먹고는 버틸 수 없는 날씨였다. 그래서 찾은 등촌 샤브 칼국수!!!!!! 추울 땐 뜨끈한 국물 와랄랄라 먹어줘야 한다고요 엄청 메인 거리에 있는 건 아니라 찾기 힘들 수 있는데, 그냥 지도 보고 차분하게 찾으면 2층에 이렇게 등촌 샤브 칼국수가 버젓이 들어서 있다. 다행히 타이밍 좋게 들어가서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 앉자마자 사람들이 쏟아지기 시작 나중에는 웨이팅까지 생기고 마는데.... 버섯칼국수로 2인에 소고기 샤브 2개 했다. 새알 만두도 궁금하긴 했는데, 참아보기로 했음. 오픈 주방이라 깨끗함이 잘 보였음. 칼국수집은 뭐다? 바로 김치지 딱 봐도 맛깔스럽게 생기지 않았는가..? 츄릅... 2인분을 시키면 이렇게 냄비에 미나리가 한가득~ 해서 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