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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211210 프랑켄슈타인 민카: 뇌가 타버릴것같은 찐친페어의 맛 금요일 금요일은 프랑켄~~!! 날 괴롭히는 월화수목금 현생을 버티게 하는 프랑켄,, 이번 주 금요일에도 잘 힐링(?)하고 옴. 사람 목 자르는 뮤지컬인데 이렇게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걸 왜일까요? 1126 규현 카이, 1203 동 카에 이어 1210 민카도 제가 보고 왔습니다. 이로써 본의 아니게 사연 카이의 쓰리 빅터와의 페어 첫 공을 모두 챙기게 되었음. 규 카와 동카 모두 이로 말할 수 없이 좋았는데.. 민카는 또또 다른 사람 미쳐버리게 하는 맛이 있음. 사실 난 프랑켄 첫 관극(재연 때였음)은 극명하게 불호였을 정도로 프랑켄은 내 맛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내가 진짜 프랑켄 사연을 이렇게까지 재밌게 볼 줄이야.. 아직도 믿기지 않음. 민-카 조합 정말 기대했는데, 기대치의 한 5000배.. 더보기
211203 프랑켄슈타인 동카: 전통 빅터 맛집과 돌아온 앙리 선생님 매주 관극 있는 삶.. 통장은 슬퍼하지만 나는 행복해지는 삶.. 지난주 규현 카이에 이어 이번엔 동카 첫 공을 보고 왔다. 오늘은 33년 빅터 원조 맛집 같은 동빅과 돌아온 앙리 선생님 같았던 카앙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근데 완전 내 마음대로 쓰는 후기라 적폐 해석.. 개 많을 수 있음. 지난주에는 프랑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재밌었던 건 아닐까? 두 번째 관극에는 다시 예전처럼 재미없어지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하면서 갔는데 네..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빡빡이입니다.. 이러면서 내내 (마음속으로) 이마빡 팍 팍치다 왔다. 약간 뉴 콘텐츠 미디어와 왕연출(+이성준 음감)에게 자꾸 말리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서 좀 킹 받기는 하지만,, 역시 프랑켄은 재미있다. 저 같은 오타쿠는 이런 과자극 MS.. 더보기
211126 프랑켄슈타인 규카 후기 뉴콘텐츠 컴퍼니의 프랑켄슈타인 규카츠 페어의 프리뷰 공연 제가 찍먹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지금 48시간째 프랑켄 생각뿐...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X100 재밌었다. 아니 나 원래 프랑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래서 재연 삼연도 별로 안 봤단 말임!! 근데 이렇게 핵잼으로 볼 줄 정말 몰랐다. 지금은.. 이 세상 사람들 다 규현 카이 봐주고 다 나랑 규현 카이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아 제발 (나랑) 규현 카이 얘기 좀 해.. 사실 이날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과연 공연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약간 걱정될 정도였다. 나 공연 보다가 쓰러지면 어떻게 하지 옆사람이 어셔한테 말해주려나? 이딴 생각까지 했는데 (사실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는데 좀 오버함) 정말 쓸데없었고, 불 꺼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