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눌터] 먹고사니즘에 지칠 때 떠나기 좋은 순천 여행. 기록은 이제야 올리지만 지난번에 마음의 조급함에 잡아먹혀 정신 못 차리던 인간 1의 숨통을 터 주러 순천에 냅다 다녀 옴. 대학교 때 친구들과 내일로 여행으로 처음 가봤던 순천. 나는 이상하게 순천 하면 예~전에 MBC에서 방송하던 느낌표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가 떠오름 어릴 때 보던 프로그램인데 그 당시에 순천에 커다란 도서관을 지었나? 아님 그냥 찾아갔나? 아무튼 그런 편을 봤었는데 왠지 방송에 만족하고 감명받은 어린 나는 아직 까지 기억함 ㅋㅋㅋ 약간의 힐링과 여유를 느끼며 숨을 좀 쉬다 온 2박 3일이다. 무엇보다 이 짧은 국내 여행에서 좋았던 것은 얼레벌레 장사해도 먹어주는 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대도시를 벗어나 맘껏 누릴 수 있었던 식당 물가와 음식 퀄리티임. 순천에서 찐 로컬 맛집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