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끼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노테카친친] 경복궁 옆 아늑한 서촌 와인바 : 뇨끼 추천 오미크론 돌풍이 이렇게까지 불어오기 전 다녀왔던 아늑한 파스타집이다. 서촌 골목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귀여운 집들이 많은데 원래 너~무 가고 싶어서 달려갔던 곳은 그날 모든 예약과 워크인이 차서 탈락당함 ^^.. 그래서 약간 어쩔 수 없이 가게 됐음. 배는 고프고 빨리 먹이를 채우지 않으면 약간 성질이 날 것도 같았기 때문에 첫 번째 레스토랑에서 잘리고 주변을 어슬렁대다 갑자기 여기가 눈에 들어와서 냉큼 들어가 버렸다. 사전조사 같은 것도 안 하고 그냥 문부터 열고 들어갔다.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맛없는 파스타를 팔진 않겠지 싶어서 그냥 들어갔다. 양식은 만만하게 할 법하니까 (??? 전혀 아님) 손님은 한 테이블이 있었다. 워낙 가게가 아담한 곳이기도 했지만 손님도 별로 없어서 왠지 괜찮겠다- 싶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