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구정면옥] 오미크론도 뚫고 가게 만드는 평양냉면과 와인의 만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며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38,000명을 찍어버린 그날... 요즘 냉면과 와인, 맥주를 같이 먹는 게 유행이라는 친구의 말에 홀려 압구정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하필 코로나 확진자도 최고치였고 최근 날씨중 가장 춥더라 ^^ 웨이팅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주말엔 예약을 안 받고 굳이 예약을 하겠다면 룸으로 예약은 해줄 수 있으나 룸비가 50,000원이라고 했다. 나중에 음식 가격에서 빼주는 게 아니라 생돈 5만 원을 내라는 것임; 다행히 갔더니 웨이팅은커녕 텅텅 비어있었다. 눈치 싸움 성공이었나? 우리는 1시쯤 도착했다. 원래 이 집의 시그니처 간판이 있는데, 이 거지 같은 핸드폰이 찍고 내리는 사진을 저장해버려서 이 사진뿐이다. 아무튼 주로 평양냉면, 오복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