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신메뉴 라벤더 베이지 오트라떼 후기 스타벅스에 자리 잡고 앉아, 사이렌 오더를 시키자니...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온 듯했다. 무슨...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테... 그냥 민트 초코 프라페 먹을까 하다가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테를 봤는데 설명을 너무나 잘 쓴 것이다. 나를 위한, 지구를 위한 커피 루틴 만들기. 우유 대신 식물성 오트로 가볍고 차분하게, 라벤더 시럽으로 향긋하게 즐기는 22년 새해의 커피 습관을 만들어 줄 음료 진짜 사람 홀리는 카피이지 않은가? 나와 지구를 위한 커피라는 소리에 한 번 혹하고 우유 대신 식물성 오트를 썼다는 것에 혹하고, 라벤더 시럽이 향긋하다는 말에 혹하고 22년 새해의 커피 습관까지 만들어주는 음료인데 안 시켜볼 이유가 있을까? 당장 시켰고, 위에 층 분리되어있는 건 돌체 라테다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